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납치됐다가 프랑스 특수부대에 구출된 프랑스인 남성 2명과 한국인 여성 1명이 프랑스 정부의 전용기편으로 11일 오후 6시께 파리 근교 빌라쿠블레 군 비행장에 도착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활주로에서 이들을 직접 맞이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구출된 이들 세 명과 일일이 악수를 했고, 한국여성에게도 몇 마디 말을 건네는 모습이 생방송 화면에 잡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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