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2일 부처님오신날 한낮 30도…서울 최고 기온 29도
입력 2019-05-12 07:06 
내일은 부처님 오신날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부처님 오신날을 하루 앞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은 신도들이 합장하고 있다. 2019.5.11 je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인 12일 한낮에는 최고기온이 30도에 이르는 더위가 예상된다. 일부 지역은 때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4.8도, 부산 17.2도 등 전국이 8∼17도 분포를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구 29도, 구미·상주 30도 등까지 오를 전망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전북북동내륙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낮에 구름이 많이 끼고 가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지역에는 늦은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도 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이겠지만 서울·경기도·강원영동·충북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으로 농도가 오를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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