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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NH투자증권 2R 공동선두 도약…이정민·장하나 경쟁
입력 2019-05-11 23:43 
최혜진(사진)이 2019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 2라운드서 공동선두에 올랐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최혜진(롯데)이 우승에 더욱 다가섰다.
최혜진은 11일 경기도 용인 수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9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 2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작성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가 된 최혜진은 이정민, 장하나와 함께 공동선두가 됐다.
최혜진은 이날 초반 4,5번 홀 연속 버디를 잡았고 이어 7번, 11번, 14번 홀서 버디를 잡으며 선두권에 안착했다. 위기도 가뿐히 넘겼다.
이미 지난달 말 KLPGA챔피언십서 우승한 최혜진은 2주 만에 시즌 2승 그리고 개인통산 5승을 정조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정민 역시 연이은 버디성공으로 공동선두로 뛰어올랐다.
김효주가 단독 4위로 선두권을 추격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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