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을 검문하려다 숨진 고 박경조 경위의 영결식이 오늘(29일) 오전 전남 목포 해양경찰서에서 거행됐습니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각급 기관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고인에게는 1계급 진급과 옥조근조훈장이 추서됐습니다.
박 씨의 시신은 화장돼 오는 30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박 경위는 지난 25일 오후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해역에서 중국 어선을 검문하다 실종되고 나서 1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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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결식에는 유족과 각급 기관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고인에게는 1계급 진급과 옥조근조훈장이 추서됐습니다.
박 씨의 시신은 화장돼 오는 30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박 경위는 지난 25일 오후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해역에서 중국 어선을 검문하다 실종되고 나서 1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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