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서민층 9만 3천 가구에 연탄지원

지식경제부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올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는 서민층 9만 3천 가구에 연탄을 지원합니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만 3천여 가구와 차상위계층 5만여 가구로 7만 7천 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16개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하며, 각 지자체가 다음 달 초 관내 서민층에 이를 배부할 예정입니다.
쿠폰은 3만 9천 원과 3만 8천 원 짜리 2매로 발행되며 사용기한은 다음 달 초부터 내년 3월까지입니다.
쿠폰을 받은 사람들은 쿠폰이나 설명서에 적힌 연탄공장과 한국광해관리공단, 지경부 등 연락처에 요청하면 신속하게 연탄을 배달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