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 5층짜리 원룸 건물서 화재…2명 부상
입력 2019-05-11 14:37  | 수정 2019-05-18 15:05


오늘 (11일) 낮 12시 37분쯤 울산시 남구 신정동 한 5층짜리 원룸 건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층 원룸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16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원룸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연기를 보고 놀란 위층 거주자 5명 중 2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다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정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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