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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보이스3’ 오늘(11일) 첫방, OCN 시청률 지붕킥할까
입력 2019-05-11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극본 마진원, 연출 남기훈) 가 오늘(11일) 첫방송한다.
‘보이스3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보이스2에 이어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 분)와 악한 본능이 깨어난 형사 도강우(이진욱 분)의 공조, 그리고 더욱 강력해진 사건들을 다룬다.
‘보이스3에는 시즌1, 시즌2에 이어 이하나가 함께한다. 이하나가 맡은 강권주 역은 시즌3에서 청력에 문제가 생긴다. 이하나는 시즌2의 마지막 장면에 폭발 사고가 있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신다고 들었다. 청력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 부분을 어떻게 극복해나가는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궁금증을 자극했다.
시즌2에 이어 도강우 역을 맡은 이진우는 시즌3에서는 도강우에게 있는 악한 마음이 겉으로 표현이 된다. 강권주 팀장, 골든타임팀과 잘 조율해나가면서 시즌을 어떻게 잘 마무리해나가는지가 이야기의 관건이 될 것 같다”고 관전포인트를 꼽았다.

시즌1, 시즌2에 이어 강권주의 곁을 지키는 언어천재 박은수(손은서 분)는 더욱 노련해진 실력으로 컴백했고, 뉴페이스 천재 해커 진서율(김우석 분) 역시 업그레이드 돼 골든타임팀에 힘을 싣는다.
보이스 프로파일링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보이스 시즌1은 평균 5.7%, 최고 6.3%라는 기록적인 시청률을 내며 장르물 역사를 새롭게 썼다. 시즌2의 경우엔 마지막회 시청률은 평균 7.1%(전국 유료 플랫폼 기준)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OCN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이에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명작 ‘보이스3가 새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깨어난 어둠, 골든타임은 끝나지 않았다. 더욱 강력해진 ‘보이스3는 ‘뷰티 인사이드, ‘터널의 남기훈 감독이 연출을, 마진원 작가가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집필을 맡는다. ‘보이스3는 ‘킬잇 후속으로 11일 토요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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