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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 “잔나비 멤버들, 1년에 한 번씩은 크게 다퉈” 솔직(나혼자산다)
입력 2019-05-10 23:56 
‘나혼자산다’ 잔나비 최정훈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나혼자산다 밴드 잔나비 최정훈이 멤버들과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잔나비 완전체가 출연했다.

이날 최정훈은 잔나비 멤버들에 대해 음악을 꿈꾸던 어릴 적부터 함께 한 친구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시언은 멤버들끼리 크게 다투지는 않냐”고 질문, 최정훈은 1년에 한 번씩은 크게 싸우는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어디가 찢어지고 코피가 날 정도는 아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잔나비 멤버들은 최정훈의 집 옥상에서 삼겹살 먹방도 선보였다. 이때 최정훈은 멤버들에게 옛날에 고기 먹을 때 윤결이가 갑자기 일어나서 성공해서 저 빌딩에서 살자고 했던 게 생각난다. 느와르 영화처럼 폼을 잡던 게 멋지더라”며 추억에 젖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화사는 우리도 MBC 옥상에서 삼겹살 구워 먹으면 안 되냐”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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