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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장성우 부상에 미안한 마음` [MK포토]
입력 2019-05-10 21:48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재현 기자
10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19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9회 초 무사에서 kt 포수 장성우가 키움 박동원의 배트에 머리를 맞고 피를 흘리는 부상을 당했다.
장성우가 치료를 받은 후 다시 포수석으로 가자 박동원이 미안함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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