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중구·용산구 '오존주의보'…"실외활동 자제하세요"

서울시가 오늘(10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 도심권인 종로구, 중구, 용산구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중구에서 측정한 오존 농도는 시간당 0.123ppm으로 측정됐습니다.

서울시는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내며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를 발령합니다.

서울시는 오존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 실외활동과 차량 운행을 자제할 것을 시민에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노약자와 어린이는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