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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측 "16일 만기 전역…기다려주신 모든 분께 감사"
입력 2019-05-10 15: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2PM 겸 배우 택연(옥택연)이 육군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
10일 소속사 51k에 따르면 옥택연은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백마부대에서 현역 만기 전역한다.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허리 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 수술과 치료 끝 2017년 9월 4일 자원입대해 약 20개월간 백마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해왔다. 복무 기간 동안 다양한 병영활동에 나서는 등 성실 복무를 인정받아 최근 모범병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소속사는 "옥택연을 대신해 그간 기다려 주신 팬 분들과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역 이후에도 그룹 2PM의 멤버이자 배우로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소속사 역시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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