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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연애교양’ 장규리 “프로미스나인, 연애한다면 말릴 것…아직은 일할 때”
입력 2019-05-10 15:03 
‘필수연애교양’ 프로미스나인 장규리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필수연애교양 프로미스나인 장규리가 연애와 관련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tvN D 새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장규리, 김지우(츄), 오세영, 김민철, 박서함, 김동규, 추강석 PD가 참석했다.

장규리는 첫 연기 도전 소감으로 떨리고 부족했는데 좋은 감독님과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하고 있어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미스나인 그룹 활동 때와 다른 점에 대해 멤버들이 9명이다. 무대에서는 다 같이 있어 서로 의지가 되는데, 카메라 앞에 혼자 연기하게 돼 부끄러웠던 적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멤버들에게 연애상담을 해주냐는 물음에 9명 모두 관계에 서툰 친구들이다. 그런 얘기를 해본 적이 없다”며 멤버들이 연애한다면 아직은 말릴 것 같다. 왜냐면 일을 열심히 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필수연애교양은 ‘연애의 미학 수업을 듣는 여섯 명의 남녀 새내기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들은 수업을 들으며 세 명의 이성과 돌아가며 데이트를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쳐질 것을 기대케 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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