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장중 2,100선 붕괴…4개월 만에 처음
입력 2019-05-10 13:32  | 수정 2019-05-17 14:05

코스피가 오늘(10일) 장중 2,100선을 내줬습니다.

이날 오후 1시 2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2포인트(0.02%) 내린 2,101.49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16.41포인트(0.78%) 오른 2,118.42에서 출발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전환해 장중 한때 2,097.63까지 내렸습니다.

코스피가 장중 2,1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올해 1월 16일(장중 저점 2,091.92) 이후 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962억원과 682억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2천563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99포인트(0.83%) 내린 718.23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192억원과 196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427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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