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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특형’ 신하균·이광수 “‘어벤져스’와 대결? 모두 좋아해줘서 감사”(씨네타운)
입력 2019-05-10 11:43 
‘씨네타운’ 신하균 이광수 이솜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나의 특별한 형제 배우 신하균과 이광수가 ‘어벤져스와 대결을 언급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이상엽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 주역 신하균, 이광수, 이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비슷한 시기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언급하며 ‘나의 특별한 형제는 두 형제가 ‘어벤져스와 싸우는 이야기 아니냐. 어벤져스 멤버들을 상대로 승승장구하는 것 축하한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신하균과 이광수는 ‘어벤져스와 우리 영화를 모두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수줍게 웃었다.


신하균은 또 ‘나의 특별한 형제는 무엇보다도 이런 소재를 다루는 영화로서 다른 시각을 갖고 있다는 게 좋은 영화”라고 영화의 지향점을 밝혔다.

이광수 역시 이 영화는 저의 주변 사람들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당연한 건 없다는 걸 일깨워주더라”고 첨언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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