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섹션TV’ 클라라, 결혼 후 근황...“너무 행복하고 진짜 잘 살아야겠다 생각”
입력 2019-05-10 11: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클라라가 결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연예통신'에 클라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클라라가 지난 7일 제7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인대상에서 클라라가 한류스타상을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올초 깜짝 결혼, 품절녀가 된 클라라는 결혼 생활을 묻는 질문에 "너무 행복하고 진짜 잘 살아야겠다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상에 대해 남편의 말을 묻자 클라라는 남편이 (상을) 잘 받고 오라고 정말 자랑스럽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클라라는 국내 활동에 대해 "4년간 중국에서 배우 활동을 했다"며 "배우 입장에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라 그런지 다양한 배역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작은 작은 역할부터 했지만 운좋게 좋은 작품들을 만나 박스오피스 1위까지 하면서 계속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좋은 작품으로 국내 작품에 복귀하려 노력중이니 응원해주고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클라라는 지난 1월 미국에서 2살 연상 사업가 사무엘 황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초고가로 화제가 된 서울 잠실 롯데 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신혼집을 차렸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