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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이솜 “신하균, 이광수 품에 아기처럼 안겨 웃겼다”
입력 2019-05-10 11:30 
‘나의 특별한 형제’ 신하균 이광수 이솜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씨네타운 배우 이솜이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에피소드를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스페셜 DJ 배우 이상엽이 자리한 가운데 ‘나의 특별한 형제 주역 신하균, 이광수, 이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광수는 영화를 위해 수영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잘 표현된 것 같아서 좋다. 저는 어릴 때 수영을 좀 배웠지만 (이)솜이는 물 공포증이 있는데도 잘 해줬다”고 말했다.

이솜은 물 공포증이 있지만 이번 기회에 좀 극복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DJ 이상엽은 혹시 영화 촬영 중 재미있는 에피소드 같은 건 없냐”고 물었고, 세 사람은 그저 미소만 보이며 침묵해 웃음을 자아냈다.

침묵을 깬 이솜은 (이)광수 오빠가 (신)하균 오빠를 번쩍 드는 장면이 있는데, 저만 웃겼는지는 몰라도 정말 웃겼다”고 전했다.

이어 하균 오빠가 마치 아기처럼 안긴 모습이 웃겼는데, 아쉽게도 영화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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