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net '프로듀스X101'이 윤서빈 악재를 딛고 다시 달린다.
'프로듀스X101'은 10일 방송분부터 전 JYP 연습생 윤서빈 분량 없이 본격 레이스를 이어간다.
윤서빈은 지난 3일 '프로듀스X101' 첫 방송 이후 학교폭력 가해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신중하게 사안을 검토했고 결국 윤서빈과의 연습생 계약 해지에 따른 방출을 결정했다.
이에 향후 '프로듀스X101'에는 윤서빈의 분량이 통편집돼 방영되지 않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윤서빈 출연 분량은 통편집 예정이다. 단체로 등장하는 부분은 불가피하게 모습이 비춰질 수 있겠으나 최대한 편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서빈과 별개로 또 다른 개인 연습생 임시우는 개인 사정으로 하차했다. 이에 따라 101명으로 시작된 레이스는 99명의 서바이벌로 펼쳐지게 됐다.
한편 '프로듀스X101' 제작진은 '제2의 윤서빈'을 막기 위해 연습생 재정비에 돌입, 숨고르기에 나섰다. 일단 각 기획사에 연습생들의 과거 단속을 시작했다. 관계자는 "최근에 연습생의 사생활 관련 이슈가 있었던 만큼 재발 방지 차원에서 소속사 측에 연습생들의 사생활과 관련해 다시 한 번 체크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net '프로듀스X101'이 윤서빈 악재를 딛고 다시 달린다.
'프로듀스X101'은 10일 방송분부터 전 JYP 연습생 윤서빈 분량 없이 본격 레이스를 이어간다.
윤서빈은 지난 3일 '프로듀스X101' 첫 방송 이후 학교폭력 가해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신중하게 사안을 검토했고 결국 윤서빈과의 연습생 계약 해지에 따른 방출을 결정했다.
이에 향후 '프로듀스X101'에는 윤서빈의 분량이 통편집돼 방영되지 않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윤서빈 출연 분량은 통편집 예정이다. 단체로 등장하는 부분은 불가피하게 모습이 비춰질 수 있겠으나 최대한 편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서빈과 별개로 또 다른 개인 연습생 임시우는 개인 사정으로 하차했다. 이에 따라 101명으로 시작된 레이스는 99명의 서바이벌로 펼쳐지게 됐다.
한편 '프로듀스X101' 제작진은 '제2의 윤서빈'을 막기 위해 연습생 재정비에 돌입, 숨고르기에 나섰다. 일단 각 기획사에 연습생들의 과거 단속을 시작했다. 관계자는 "최근에 연습생의 사생활 관련 이슈가 있었던 만큼 재발 방지 차원에서 소속사 측에 연습생들의 사생활과 관련해 다시 한 번 체크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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