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대북식량지원 여야 대표 회동 제안"
입력 2019-05-09 23:04  | 수정 2019-05-10 00:17
문재인 대통령 /사진=MBN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식량 지원 합의를 위해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회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2주년 특집 대담에서 "이 문제에 대해 국민적 공감과 지지, 여야 정치권 사이에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패스트트랙 같이 당장 풀기 어려운 문제로 (회동을) 하기 곤란하다면, 식량지원 문제나 남북문제 등 이런 문제에 국한해 회동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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