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송가인이 홍자와 냉랭한 신경전을 펼치다 결국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특별판에서는 송가인과 홍자의 라이벌전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라이벌전 대상으로 홍자를 지목했다. 그러나 순간 홍자의 얼굴이 굳어졌고, 두 사람 사이에는 냉기가 흘렀다.
송가인은 언니가 기분 안 좋은 표정을 봤는데 내가 죽을죄를 지었구나. 그렇게까지 화낼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니 미안해요. 내가 언니를 떨어뜨리려고 만만해서 그런 게 아니라, 친해지고 편안하고, 정통 트로트하고 해서 가장 먼저 생각나서 뽑은 건데 언니가 기분이 좀 그랬다고 하면 내가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송가인은 홍자와의 대결에서 세미 트로트를 선곡하며 의외의 행보를 걸어갔다. 그러나 홍자의 노래를 듣고 나서 그는 정통 트로트로 선곡을 바꾸었다. 그는 ‘쓰러집니다하고 싶었는데 이 곡을 하면 질 것 같아 좀 더 진한 노래로 하면승부가 되겠다 싶어 노래를 바꿨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라이벌전을 펼치기 전까지 홍자와 싸늘한 분위기를 자아냈는데, 이에 송가인은 홍자 언니랑 따로 연락을 못했다. 연락 안한다. 언니가 만날 밤마다 메시지 했는데 안 온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9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특별판에서는 송가인과 홍자의 라이벌전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라이벌전 대상으로 홍자를 지목했다. 그러나 순간 홍자의 얼굴이 굳어졌고, 두 사람 사이에는 냉기가 흘렀다.
송가인은 언니가 기분 안 좋은 표정을 봤는데 내가 죽을죄를 지었구나. 그렇게까지 화낼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니 미안해요. 내가 언니를 떨어뜨리려고 만만해서 그런 게 아니라, 친해지고 편안하고, 정통 트로트하고 해서 가장 먼저 생각나서 뽑은 건데 언니가 기분이 좀 그랬다고 하면 내가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송가인은 홍자와의 대결에서 세미 트로트를 선곡하며 의외의 행보를 걸어갔다. 그러나 홍자의 노래를 듣고 나서 그는 정통 트로트로 선곡을 바꾸었다. 그는 ‘쓰러집니다하고 싶었는데 이 곡을 하면 질 것 같아 좀 더 진한 노래로 하면승부가 되겠다 싶어 노래를 바꿨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라이벌전을 펼치기 전까지 홍자와 싸늘한 분위기를 자아냈는데, 이에 송가인은 홍자 언니랑 따로 연락을 못했다. 연락 안한다. 언니가 만날 밤마다 메시지 했는데 안 온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