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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에게 글러브 빼앗긴 브리검 [MK포토]
입력 2019-05-09 18:53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9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 초 1사에서 이기중 주심이 키움 선발 브리검의 글러브가 빛을 반사한다며 가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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