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은 오는 26일(현지시간)까지 인도네시아에서 '2019 코리안푸드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현지에서 운영 중인 5개 점포에서는 한국 상품 할인 및 음식 체험, 한국 관련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을 연다.
자티아시점에서는 매주 주말 동안 점포 앞 광장에서 20m 크기 김밥 말기 행사, K-POP 관련 댄스 및 가요 부르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또 aT센터와 손잡고 매장 내 한국식품 전문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GS수퍼마켓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대비 300%, 전체 매출은 약 200% 이상 신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GS리테일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인도네시아로 진출한 지 5년째를 맞아 지속적으로 현지 고객들의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현지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점포로 자리매김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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