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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섹슈얼` 온리원오브, 톱신인 탄생 예고
입력 2019-05-09 15: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위버섹슈얼을 앞세운 그룹 온리원오브가 일곱 멤버들의 이름과 강렬한 개인 티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모드에 들어갔다.
온리원오브(OnlyOneOf)는 지난 2일부터 1주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멤버들의 베일을 벗겼다. 지난 1일 첫 단체 티저 사진과 영상을 파격적으로 동시 공개한 데 이은 두번째 소통. 일곱 명의 주인공은 나인(NINE), 밀(MILL), 리에(RIE), 준지(JUNJI), 러브(LOVE), 유정(YOOJUNG), 규빈(KB)이다.
가장 먼저 공개된 멤버 나인(NINE)은 세련된 마스크에 남성적인 섹시를 강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밀(MILL)은 부드러운 눈빛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댄스 퍼포먼스에 강한 리에(RIE)는 트레이닝복과 수트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준지(JUNJI)는 금발에 강렬하고 굵은 선을 강조하며 남성미를 살렸다. 온리원오브의 리더이자 보컬인 러브(LOVE)는 은발과 레드&블랙 스타일링, 유정(YOOJUNG)은 스포티한 색깔을 앞세우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규빈(KB)은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젠틀한 남성을 상징했다.
온리원오브는 에잇디크리에이티브의 음악 전문 레이블 RSVP에서 내놓는 첫번째 그룹이다. 장시간 체계적인 데뷔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신인 이상의 기량을 자랑한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팀명 온리원오브는 ‘OOO의 오직 하나라는 뜻으로 그 주체는 열어놨다. 고정 관념을 깬 이름으로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음악과 정체성은 위버섹슈얼(ubersexual)에 맞춰졌다. 강한 남성적인 섹시, 부드럽고 섬세한 매력을 지닌 일곱 멤버를 대표하는 키워드다.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온리원오브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하며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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