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심현섭 모친상, 오늘(9일) 지병으로 별세…향년81세
입력 2019-05-09 15:16 
심현섭 모친상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오늘(9일) 모친상을 당했다.

9일 심현섭의 어머니는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심현섭은 현재 빈소를 지키며, 가족들과 슬픔을 나누면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9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이다.


심현섭은 1994년 SBS 공채 개그맨 5기에 데뷔해 ‘개그콘서트 ‘웃찾사 등 다양한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쳤다.

특히 그는 아웅산 테러로 아버지를 여윈 뒤 가장으로서 어머니를 살뜰히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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