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폭스바겐코리아, `아테온` 인도 개시 13% 파격 할인
입력 2019-05-09 14:48 
폭스바겐, 2019년형 아테온

폭스바겐코리아(사장 슈테판 크랍)는 2019년형 '아테온'(사진)의 국내 인도를 오는 13일부터 개시키로 하고 5월 한 달 간 현금·할부 계약 모두에 대해 13%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인 아테온은 지난해 12월 출시와 함께 중형 프리미엄 세단 시장의 인기 모델로 떠오른 바 있다. 이후 강화된 내부 인증 프로세스 등으로 인해 대기고객 대상 인도가 지연됐으나 최근 인증을 완료하면서 다시 정상 판매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회사 관계자는 "장시간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해 아테온을 4000만 원 중반의 매력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5월 스페셜 할인 프로모션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슈테판 크랍 사장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더욱 까다로워진 내부 프로세스를 통해 2019년형 아테온의 검증이 완료된 모델인 만큼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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