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JW 메리어트 서울, 최상급 재료로 더 풍성한 빙수 선보여
입력 2019-05-09 14:15  | 수정 2019-05-14 11:37
퓨어 애플 망고 빙수

JW 메리어트 서울은 '더 라운지 (The Lounge)'에서 더위를 시원하게 달래줄 빙수 3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판매하는 빙수는 특별 레시피로 제조한 밀크 아이스 위에 신선한 최상급 재료들을 가득 얹은 게 특징이다.
또 고객 취향대로 사이드 메뉴와 홈메이드 소스를 곁들여 독특하고 풍부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밀크 아이스 위에 애플 망고를 1개 이상 푸짐하게 썰어 올린 '퓨어 애플 망고 (Pure Apple Mango) 빙수'는 애플 망고 본연의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더 라운지의 시그니처 빙수이다. JW 메리어트 서울 페이스트리 셰프가 매일 직접 만드는 홈메이드 그래놀라와 망고 젤라또, 망고 소스 등으로 더욱 고소하고 새콤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와일드 허니& 진생 빙수
'와일드 허니 & 진생 (Wild Honey & Ginseng) 빙수'는 밀크 아이스 위에 달콤하게 꿀에 버무리고 향긋한 유자 향을 가미시킨 인삼 정과와 JW 메리어트 서울 로고가 새겨진 미니 초콜릿을 맛 볼 수 있다. 그 위에 셰프가 직접 만든 인삼 젤라또와 벌집 꿀이 토핑으로 올라간다. 특히 와일드 허니 & 진생 빙수에는 국산 팥을 부드럽게 끓인 홈메이드 팥과 벌집 꿀, 꿀 인삼 소스가 사이드로 준비돼 원하는대로 섞어 즐길 수 있다.
'카페 오마쥬 (Cafe Hommage) 빙수'는 밀크 아이스 위에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와 티라미수 케이크, 달콤한 브라우니와 최상급 프랑스산 발로나 초콜렛 파우더가 토핑 돼 있다.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달콤 짭짜름한 솔트 카라멜 젤라또와 아몬드 파우더로 만든 아마레띠 쿠키, 그리고 미국 트리니다드 커피 본사에서 JW 메리어트 서울만을 위해 블렌딩한 오마쥬 에스프레소 샷이 함께 제공된다. 기호에 따라 빙수 위에 오마쥬 에스프레소를 뿌리거나 따로 마실 수 있다.
퓨어 애플 망고 빙수와 와일드 허니 & 진생 빙수의 가격은 4만9000원, 카페 오마쥬 빙수 가격은 4만5000원으로 세금 및 봉사료가 포함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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