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집단성폭행 의혹` 최종훈 영장심사 출석…취재진 질문에 `침묵`
입력 2019-05-09 11:25 
최종훈, 영장실질심사 출석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를 받는 가수 최종훈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9일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9.5.9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jjaeck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

'집단 성폭행 가담 의혹'을 받는 가수 최종훈(29)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9일 법원에 출석했다.
최종훈은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 도착했다.
최종훈은 '혐의를 인정하느냐', '왜 혐의를 부인하느냐',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 없느냐'는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법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로 최종훈과 일반인 2명 등 총 3명의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

정준영 역시 같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훈 등 3명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가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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