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는 '2019 위니아 둘레바람 에어컨'의 신규 광고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2019 위니아 둘레바람 에어컨은 사용자 피부에 찬바람이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고도 실내를 시원하게 만드는 측면풍 '둘레바람'이 특징인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광고 영상은 위니아 둘레바람 에어컨의 주요 기능인 둘레바람, 둘레청정, 둘레제습을 각각 의인화해 표현했다.
광고는 여름에 에어컨 바람을 직접 맞아 추위를 느낀 사용자가 둘레바람 모드로 전환하며 시작된다. 에어컨 속의 냉방을 담당한 대원들은 직접풍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바람의 방향을 측면으로 바꿔 둘레바람을 만든다. 이는 에어컨의 바람창이 앞뒤로 움직이는 모습을 시각화한 것이다.
2019 위니아 둘레바람 에어컨 광고는 지난 1일부터 대유위니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위니아 스토리'를 통해 온에어됐다.
김혁표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위니아 에어컨의 핵심 기능을 소비자들이 더욱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품 안의 가상세계를 연출해 만든 광고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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