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최현석 셰프가 오십견을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팔이 피플' 특집으로 배우 변정수, 최현석, 쇼핑호스트 동지현, 개그맨 염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최현석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소금 뿌리기'에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현석은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소금을 높은 곳에서 리드미컬하게 뿌리는 자세로 주목 받으며 예능감을 뽐냈다.
MC 김구라는 최현석에게 "요즘 소금 뿌리기를 못한다고 들었다"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최현석은 "오십견이 왔다. 올해 마흔 여덟살. 소금 뿌리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하면 할 수는 있다. 가끔 행사에 가면 퍼포먼스로 한다"며 "20여 년 동안 야구를 해서 왕년에는 정통파 투구 폼이었는데, 조금씩 높이가 낮아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mkpress@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현석 셰프가 오십견을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팔이 피플' 특집으로 배우 변정수, 최현석, 쇼핑호스트 동지현, 개그맨 염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최현석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소금 뿌리기'에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현석은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소금을 높은 곳에서 리드미컬하게 뿌리는 자세로 주목 받으며 예능감을 뽐냈다.
MC 김구라는 최현석에게 "요즘 소금 뿌리기를 못한다고 들었다"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최현석은 "오십견이 왔다. 올해 마흔 여덟살. 소금 뿌리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하면 할 수는 있다. 가끔 행사에 가면 퍼포먼스로 한다"며 "20여 년 동안 야구를 해서 왕년에는 정통파 투구 폼이었는데, 조금씩 높이가 낮아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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