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유플러스, 업무효율 높이는 중소기업 전용상품 3종 출시
입력 2019-05-09 09:03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모바일 연동 등을 기반으로 하는 중소기업 전용서비스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모바일 연동 등을 기반으로 하는 중소기업 전용서비스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업 서비스 3종은 U+근무시간관리, U+클라우드문서관리, U+기업정보안심이다. 해당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는데 시간과 비용적 부담을 느끼는 중소 기업 또는 기관에 유용하다. 저렴한 이용요금도 강점이다.
U+근무시간관리 상품은 기업 구성원들의 근로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준다. 근무시간이 종료되면 컴퓨터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고, 외근 업무 시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출퇴근 위치 및 업무 보고를 할 수 있다.
U+클라우드문서관리는 기업 문서를 개인 PC가 아닌 중앙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시켜 팀, 부서 등 그룹단위 공동 작업 시 편리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문서의 외부 반출 이력 관리 기능을 통해 중요한 기업 정보의 유출·유실도 차단해준다.

U+기업정보안심은 사내 출력물에 워터마크를 표시해 문서 반출 및 분실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해준다. PC화면 워터마크 통해 스마트폰 사진 촬영도 막는다. 또 PC에서는 화면 캡쳐 기능을 제한시켜 기업 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한다.
기업 서비스 3종의 월이용료는 사업장 규모, 약정기간, 결합여부에 따라 다르다. U+근무시간관리, U+클라우드문서관리, U+기업정보안심은 각각 최소 월 2842원, 42만4490원, 2310원이다.
이재우 LG유플러스 기업솔루션사업담당은 "구축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큰 스마트 업무환경을 중소기업에서도 손쉽게 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용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그간 기업 통신 서비스를 기반으로 축적한 LG유플러스만의 업무 효율 솔루션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사에 차별적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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