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푸드, 가용비 빵 2탄 `소세지몽땅` 출시
입력 2019-05-09 08:56 
소세지몽땅. [사진 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와 밀크앤허니, E-베이커리에서 '소세지몽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소세지몽땅은 지난 1월 출시해 누적판매량 25만개를 돌파한 '슈크림몽땅'에 이어 선보이는 가용비(가격대비 용량) 시리즈 제품이다. 매장에서 직접 구워 만든 데니쉬 빵 안에 소세지를 넣었다. 화이트 체다 치즈와 케찹 소스를 더해 감칠맛을 냈다.
가격은 6980원(5개입)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비슷한 종류의 소세지빵에 비해 1000원 이상 저렴하다. 개당 중량은 115g으로 넉넉해 한끼 식사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가격 부담은 낮추면서도 맛과 품질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가용비 빵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초저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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