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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 갱년기 “정신+신체적 변화 같이 와, 옛날과 달라”(라디오스타)
입력 2019-05-09 00:01 
염경환 갱년기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염경환이 갱년기 증상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변정수, 최현석, 동지현, 염경환이 출연하는 ‘팔이 피플 특집으로 꾸며졌다.

MC 김국진은 염경환에 김구라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나 요즘 갱년기인가 봐라던데”라고 물었다. 염경환은 김구라가 ‘요즘 어떻냐고 물어봐서 ‘사실 좀 갱년기인 것 같다고 하면 걱정은 안 하고 너무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갱년기라는 게 정신적으로도 오지만 신체적 변화도 오지 않냐. 사우나에서 옛날에는 들어가자마자 착착했는데 이젠 한참 찾는다”고 털어놨다.


또한 온탕에서 냉탕 넘어갈 때도 옛날에는 바로 넘어갔는데, 지금은 어지럽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국진과 윤종신, 김구라가 크게 공감했다.

염경환은 결정적으로 양말 신을 때 나도 모르게 바닥에 앉아서 신고 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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