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한화케미칼이 올 1분기에 곧바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2362억원, 98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2.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증권사 예상치(915억원)보다 소폭 높게 나왔고, 직전 분기의 959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은 기초소재 537억원, 태양광 489억원, 가공소재 -77억원, 리테일 71억원 등으로 요약된다.
기초소재 부문에서는 주요 제품인 폴리에틸렌(PE)과 폴리염화비닐(PVC)이 유가 하락에 따른 원가 안정화로 수익성이 높아졌다. 태양광 부문은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한화케미칼 주가는 전날 대비 2.7% 올랐다.
애경산업은 이날 매출이 17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문일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은 기초소재 537억원, 태양광 489억원, 가공소재 -77억원, 리테일 71억원 등으로 요약된다.
기초소재 부문에서는 주요 제품인 폴리에틸렌(PE)과 폴리염화비닐(PVC)이 유가 하락에 따른 원가 안정화로 수익성이 높아졌다. 태양광 부문은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한화케미칼 주가는 전날 대비 2.7% 올랐다.
애경산업은 이날 매출이 17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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