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SNS 셀카→성형 의혹→부인…때아닌 성형설(종합)

배우 이다해가 SNS에 게재한 셀카 한 장으로 성형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소속사 측은 바로 부인하며 논란을 진화시켰다.

이다해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의 끝은 너무 피곤하다. 몸이 천근만근. 누가 나 좀 일으켜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해는 흰색 티셔츠를 입고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한다. 은은한 미소와 더불어 아름다운 외모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다해 사진=이다해 인스타그램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이다해의 사진을 보고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이전의 얼굴과 다르다”는 이유였다. 해당 논란은 빠르게 퍼져나갔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크게 화제가 됐다.

이에 이다해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MBN스타에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 카메라 어플이나 각도에 따라 얼굴이 달라 보인 것”라며 성형설에 부인하며 논란을 잠재웠다.

한편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의 공개 열애 중이며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착한마녀전 이후로 꾸준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