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배우 오미연이 과거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오미연이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털어놨다.
이날 오미연은 젊은 시절, 광고를 찍고 돌아오던 저녁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와서 제 차와 충돌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얼굴이 다 찢어지고 코도 절단됐다. 그때 또 내가 안전벨트를 하지 않았을 때다. 양쪽 무릎 뼈가 다 나가고 얼굴도 수백 바늘 꿰맸다. 성한 데는 오직 오른손 하나뿐이었다”고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교통사고로 몸이 성한 데가 없었지만 임신 중이라서 약을 쓸 수도 없었다”며 수술을 하려면 아기를 지워야 했다. 결국 저는 모든 수술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연적으로 낫게 하느라 회복이 오래 걸렸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오미연이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털어놨다.
이날 오미연은 젊은 시절, 광고를 찍고 돌아오던 저녁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와서 제 차와 충돌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얼굴이 다 찢어지고 코도 절단됐다. 그때 또 내가 안전벨트를 하지 않았을 때다. 양쪽 무릎 뼈가 다 나가고 얼굴도 수백 바늘 꿰맸다. 성한 데는 오직 오른손 하나뿐이었다”고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교통사고로 몸이 성한 데가 없었지만 임신 중이라서 약을 쓸 수도 없었다”며 수술을 하려면 아기를 지워야 했다. 결국 저는 모든 수술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연적으로 낫게 하느라 회복이 오래 걸렸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