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촌공사 사장 "새만금 산단, 2018년 완공"
입력 2008-09-26 14:05  | 수정 2008-09-26 14:05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의 산업단지 개발 시행사로 선정된 한국농촌공사의 홍문표 사장은 산업단지 완공을 애초 계획인 2020년에서 2018년으로 2년 앞당기고 분양가를 대폭 낮추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사장은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군산 산단 개발의 사업 시행자로 선정된 것은 지난 18년간의 새만금 사업을 주도해 온 노하우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사장은 그러면서 산단 활성화를 위해서는 분양가를 최대한 낮춰야 한다며 매립과 기반조성 공법 개선으로 원가를 절감해 입주 업체들의 분양가 부담을 줄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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