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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어버이날 특집, 송해·송대관·유지나 스페셜 무대
입력 2019-05-08 11: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수미네 반찬'이 '어버이날 특집'을 미리 볼 수 있는 훈훈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수미네 반찬' 제작진이 8일 공개한 사진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수미네 반찬'이 준비한 특집 현장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모습들이 담겼다. 종로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이날 특집은 사전에 사제 간의 특별한 인연을 가진 시청자들의 의미 있는 사연을 받아 이루어진 것.
이날 식당은 김수미의 손맛이 담긴 반찬을 고마운 인연에게 대접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가득 채워 발 디딜 틈이 없었다는 후문. 매주 수요일 저녁 방송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다양한 반찬이 눈앞에 펼쳐지며 소중한 '손님'들의 오감을 채워줬다. 또한 전매특허 셰프들의 손을 거친 특별한 메뉴 역시 식당을 방문한 시청자들의 엄지를 들게 만들기도.
특별한 음식에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 더해지며 먹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안겼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C 계의 전설 송해가 종로에서 펼쳐지는 '수미네 반찬'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격려를 아끼지 않은 것. 특히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유지나와 함께 선보인 가슴 절절한 공연 현장이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트로트계의 대부' 송대관도 맛깔나는 무대로 손님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히트곡을 연이어 부르며 음식 대접에 열중했던 김수미와 셰프들의 고단함 조차 날려버렸을 정도. 과연 탁월한 무대 매너가 돋보였던 스페셜 게스트들의 무대와 김수미의 음식은 어떤 모습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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