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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나윤권 "김건모 덕에 가수 돼야겠다 결심"
입력 2019-05-07 16: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가수 나윤권이 롤모델로 김건모를 꼽으며 가수가 된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나윤권과 가수 퍼센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의 인생 노래'를 꼽는 코너에서 나윤권은 가수 김건모의 '미련'을 꼽았다.
나윤권은 "가수가 돼야겠다고 결심했던 게 김건모 선배님 덕분이다. 제 롤모델"이라며 "테이프 시절 김건모 선배님의 앨범을 돈 주고 사기도 했다. (김건모의) 사랑 노래 주인공은 한 분이라고 알고 있다. 정말 많이 불렀다"며 김건모를 향한 동경을 드러냈다.
퍼센트는 '나의 인생 노래'로 나윤권의 '기대'를 꼽았다. "정말 친한 형이 있다. 음악도 같이 하고 힘들게 버텨온 형이 있는데 이 곡으로 대학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형은 노래를 안 하고 스튜어드를 하고 있다. 그런데 형의 친누나가 저희 회사에 배우로 오셨다. 여러 가지로 인연이 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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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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