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신규 주택판매' 17년래 최저
입력 2008-09-26 05:06  | 수정 2008-09-26 09:35
미국 주택경기 부진한 모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8월 중 신규 주택판매'는 연간 기준으로 46만 채로 11.5%가 줄었습니다.
이런 부진한 수치는 17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8월에 판매된 신규 주택의 평균 판매가격도 26만 3천 900달러로 7월에 비해 11.8%나 급락했습니다.
주택경기 부진으로 미국의 신규 주택건설 실적도 역시 1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한 달 전보다 6.2%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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