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김태진 “어린이날 아이와 함께, 사진 찍다 갑자기 울어 당황”

‘라디오쇼 김태진이 어린이날 아이와 함께 한 일화를 언급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본격적인 퀴즈에 앞서 박명수는 김태진에 어린이날 어떻게 보냈냐고 물었다.

김태진은 아이와 함께 했다며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 그 사이 훌쩍 커서 놀랐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사진 찍을 때 아이를 보고 ‘왜 웃질 않느냐고 물었더니 아이가 갑자기 울면서 저리가라고 소리 질렀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수고하셨다. 그런데 내일은 어버이날이다. 어버이날이 끝나면 스승의 날이다. 피곤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