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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안현모 눈물, 라이머 금연 선언에 “기다린 보람 있다”
입력 2019-05-07 11: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동상이몽2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의 특별한 선물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2주년을 기념해 첫 데이트를 했던 코스를 다시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이머는 안현모와 처음 식사를 했던 레스토랑을 찾았다. 두 사람을 이어진 가수 견우가 함께 자리한 가운데, 라이머는 안현모에게 선물을 준비했다”며 여보, 눈감아”라고 말했다.
이어 라이머는 눈을 감은 안현모의 손에 무언가를 쥐어줬다. 바로 전자담배였다. 2주년 기념으로 내가 끊을게”라고 말하며 전자담배를 반납한 것.

안현모는 라이머의 금연 선언에 2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는 것 같다. 그동안 끊는다고 이야기했는데 안 끊었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라이머는 안현모의 눈물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함께 눈물을 쏟았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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