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서 중국산 '멜라민 분유'를 마시고 신장결석에 걸린 5번째 피해자가 발생했다고 홍콩 정부가 밝혔습니다.
홍콩 위생서 에바 웡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10세 소년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중국 최대 유제품업체인 멍뉴유업 우유를 하루 2팩씩 마셨고 2007년 이리사 제품으로 바꿔 마신 사실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소년의 상태는 위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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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위생서 에바 웡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10세 소년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중국 최대 유제품업체인 멍뉴유업 우유를 하루 2팩씩 마셨고 2007년 이리사 제품으로 바꿔 마신 사실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소년의 상태는 위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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