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서빈 퇴출성명문 발표 “학폭논란, ‘프듀X101’ 취지와 어긋나” [M+이슈]
입력 2019-05-07 10:05 
윤서빈 퇴출성명문 사진=Mnet
‘프로듀스 X 101 출연 중인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윤서빈이 학폭 논란 및 일진설이 일었다. 이에 팬들은 프로그램 퇴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윤서빈의 과거 폭로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게시자는 자신의 초,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며 그의 개명 전 이름이 윤병휘라며 그 지역에서 일진으로 유명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누리꾼은 윤서빈의 흡연, 음주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와 관련해 JYP엔터테인먼트와 Mnet ‘프로듀스 X 101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으나 7일까지 특별한 답변을 하지 않는 상황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갤러리를 통해 윤서빈의 학폭 논란을 접한 후 퇴출 촉구 성명문을 발표했다. 성명문에는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에 어긋나는 출연자다. 피해자가 발생했다면 평생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로 남는다”며 퇴출을 요구했다.

윤서빈은 현재 ‘프로듀스 X 101에서 이제 막 주목받기 시작했다. 학폭논란과 일진설의 중심에 선 그가 끝까지 ‘프로듀스 X 101과 함께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