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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서장훈, 이 구역의 짠내 담당은 나야 나 [M+TV컷]
입력 2019-05-07 09:45 
연애의 참견2 서장훈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2 서장훈의 못 말리는 폭탄선언이 안방극장을 빵 터트린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38회에서는 입 쎈 참견러들까지 심쿵하게 만든 그때 그 시절 ‘인기남의 추억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이날 방송에는 대학교 4학년, 캠퍼스 라이프 끝자락에 찾아온 운명적인 로맨스 때문에 고민에 빠진 한 여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훤칠한 키는 물론 단정한 스타일링, 상냥한 미소까지 캠퍼스의 여심을 흔들어놓는 완벽한 남자 선배의 등장에 사연녀의 마음이 요동치기 시작한 것.

그러나 그는 사연녀 뿐만 아니라 수많은 여자 후배들의 선망을 받고 있었던 것은 물론 나를 좋아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친절한 그의 태도는 모든 여자들을 향한 것이었다고 해 참견러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가운데 참견러들은 학창시절 어디에나 존재했던 ‘인기남에 대한 추억을 소환시키며 향수에 잠긴다. 특히 매 방송에서 입 쎈 언니로 냉정하고 단호한 태도를 보여왔던 김숙과 한혜진, 곽정은마저 설레게 만들었던 그 시절 인기남의 이야기가 공개된다고 해 안방 참견러들의 기대감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 남성 참견러들을 향해 인기남이었을 것 같다”고 말하는 여성 참견러들을 향해 서장훈은 단호하게 인기남이었던 기억이 없다”며 폭탄발언을 서슴치 않아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인기남이었던 적 없는 서장훈의 짠내 폭발 역사까지 직접 밝혔다고 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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