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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사랑은 너 하나`, 오늘(7일) 한국-베트남 동시 발매
입력 2019-05-07 09: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모모랜드가 신곡 '사랑은 너 하나(MOMOLA)'로 돌아온다.
모모랜드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및 유튜브,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은 너 하나(MOMOLA)'를 공개하고 음원 활동에 나선다.
'사랑은 너 하나(MOMOLA)'는 그동안 모모랜드가 선보였던 특유의 '흥' 콘셉트와는 사뭇 다른 발라드로 사랑하는 이에 대한 그리움을 아련하게 그려낸 곡이다. 수채 물감이 번져가는듯한 먹먹한 미디엄 템포 멜로디에 "외로운 섬 하나와 별 하나"에서 엿볼 수 있는 한 편의 서정시 같은 가사 묘사가 절묘하게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전작 ‘암쏘핫(Im So Hot)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모랜드의 감성 보컬과 베트남 최정상급 국민가수 에릭(ERIK)의 피처링이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이룬 이 곡은 국내 최초 한국-베트남 동시 발매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금일(7일) 오후 6시 모모랜드의 신곡 '사랑은 너 하나(MOMOLA)'가 발매된다”며 "'흥'이 아닌 전혀 상반된 감성 매력으로 찾아올 모모랜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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