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달밤' 작사가 유호 작가가 별세했다.향년 98세.
유호 작가는 6일 오후 급성폐렴에 의한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8세.
유호 작가는 1921년 황해도 해주에서 출생으로, 드라마 작가이자 작사가, 시인, 소설가로 활동했다.
고인은 1947년 노래 '신라의 달밤'으로 작사가로 데뷔, '진짜 사나이', '맨발의 청춘' 등 주옥같은 명곡을 남겼다. 드라마 'TV손자병법', '초설', '지금은 사랑할때' 등을 쓰며 드라마 작가로도 성공을 거뒀다.
고인은 대중문화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제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전설의 작곡가 유호 특집이 꾸려지기도 했다.
한편 유호 작가의 빈소는 카톨릭 은평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에 차려졌다. 발인은 5월 8일.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유호 작가는 6일 오후 급성폐렴에 의한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8세.
유호 작가는 1921년 황해도 해주에서 출생으로, 드라마 작가이자 작사가, 시인, 소설가로 활동했다.
고인은 1947년 노래 '신라의 달밤'으로 작사가로 데뷔, '진짜 사나이', '맨발의 청춘' 등 주옥같은 명곡을 남겼다. 드라마 'TV손자병법', '초설', '지금은 사랑할때' 등을 쓰며 드라마 작가로도 성공을 거뒀다.
고인은 대중문화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제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전설의 작곡가 유호 특집이 꾸려지기도 했다.
한편 유호 작가의 빈소는 카톨릭 은평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에 차려졌다. 발인은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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