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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결혼 “배우 박재민 아닌, 남자 박재민으로 평생 꿈 이뤄”
입력 2019-05-07 07: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박재민이 품절남이 된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박재민이 아닌, 남자 박재민으로 평생 꿔왔던 꿈을 이룬다는 소식을 알리고자 조심스레 글을 적는다”면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나 삶의 새로운 막을 시작하려 한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박재민은 이날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와 친분이 있는 슈퍼주니어 최시원은 SNS를 통해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고, 함께 걸으실 수 있게 된 게 너무 부럽네요 형.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늘 주께서 함께하시길 바랍니다”라는 축하 글을 올렸다.

한편 박재민은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왕의 얼굴 ‘조선총잡이, 예능 ‘진짜 사나이 300 버저비터 댄스 배틀 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휘해왔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 출신으로 스노보드 서울시 대표로 활약한 바 있으며, 지난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해설위원으로 활동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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