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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뜯어먹는 소리3’ 고정우·진소희, 더 강력해진 물질 체험
입력 2019-05-06 20:01 
‘풀 뜯어먹는 소리3’ 고정우, 진소희 사진=tvN ‘풀 뜯어먹는 소리3’
‘풀 뜯어먹는 소리3 최연소 해남 고정우와 거제 최연소 해녀 진소희 활약을 펼친다.

6일 방송하는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에서는 다시 한번 울산 바다에 도착, 더 강력해진 물질 체험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풀뜯소 멤버들은 국내 최연소 해남 고정우의 요청을 받고 다시 한번 울산 바다를 찾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3회에서 멤버들은 고정우와 헤어지며 진한 아쉬움을 남긴 바 있어 더욱 반가움을 안기는 것. 멤버들은 본격 미역철을 맞이해 울산 앞바다에서 물질에 도전, 미역 수확에 나선다. 박나래와 양세찬이 지난 방송에서의 전복에 이어 미역도 정복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박명수와 고딩 농부 한태웅은 바다에 던져 놓은 통발을 건지러 배에 오른다. 하지만 통발의 위치를 표시하는 부표가 거센 파도에 밀려 사라지는 긴급 사태가 발생, 이번에도 순탄치 않은 여정을 예고하는 것. 설상가상으로 한태웅은 배멀미를 호소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거제도 최연소 해녀 진소희와 고정우의 만남이 그려진다. 진소희 역시 정우의 요청을 받고 일손을 도우러 울산에 도착한 것.

고정우는 "울산은 거제도보다 물살이 세다"며 진소희를 걱정하지만, 4년차 해녀인 진소희는 "정우보다는 못하겠지만 물질에 자신 있다"며 자신감을 보인다. 실제로 그녀는 고정우 못지 않은 물질 실력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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