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6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5-06 19:32  | 수정 2019-05-06 19:45
▶ "ICBM 아니다"…북, 반발 수위 높일 듯
북한이 지난 4일 발사한 신형 단거리 발사체에 대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북한은 미국의 태도 변화를 위해 군사 행보 강화 등 군사대응 수위를 높여갈 것으로 보입니다.

▶ 러 여객기 비상착륙 중 화재…41명 사망
어젯밤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공항에서 비상착륙하던 여객기에 불이나 41명이 숨졌습니다. 부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문무일 내일 간부회의…조국 "우려 경청"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사실상 반기를 든 문무일 검찰총장이 내일 대검찰청 고위 간부들을 소집합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경찰 권력 비대화에 대한 문 총장의 우려를 경청하겠다고 밝힌만큼 검찰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 환자복 입고 흉기난동…음주차량에 참변
정신질환을 앓던 30대 남성이 환자복을 입고 흉기난동을 부리다 붙잡혔습니다. 택시를 타고 고향집으로 향하던 남매와 친구들은 음주차량과 충돌해 3명이 숨졌습니다.

▶ "주연 시켜줄게"…부모 속여 5억 가로채
아역배우들에게 광고나 드라마 출연 기회를 주겠다고 접근해 돈을 가로챈 연예기획사 관계자가 붙잡혔습니다. 중요배역을 맡고 연예 활동을 하려면 수업을 받아야 한다며 5억 원을 가로챘는데, 실제론 단역 출연도 하기 어려웠습니다

▶ 기름값 '인상' 소식에 주유소마다 '만차'
내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축소돼 휘발유는 리터당 65원, 경유는 46원씩 가격이 오릅니다.
가격 인상 소식에 주유소마다 미리 주유를 하려는 차량으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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