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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풍’, 오늘(6일) 완전정복 DAY…김동욱→류덕환 스페셜 스틸 컷
입력 2019-05-06 13:16 
‘조장풍’ 김동욱, 김경남, 류덕환 사진=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오늘(6일) 스페셜한 ‘조장풍 완전정복 DAY를 맞이해 김동욱, 김경남, 류덕환 등 스펙타클한 분위기 속 갑을기획 사무실 현장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6일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연출 박원국)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응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스페셜한 파격 편성으로 ‘조장풍 완전정복 DAY를 준비했다.

우선 오전에는 본방송에 나가지 못했던 미공개 장면들을 포함한 1회~16회 한 방에 몰아보기가 120분간 방송됐다. 그리고 17-18회 본방송에 앞서 오후에는 9회~16회의 핵심 장면들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조장풍 30분만에 따라잡기가 방송된다. 여기에 17-18회 본방송이 이어지기 때문에 공식 월요병 치료제로 통하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몰입도와 재미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 중에서도 본방송에 들어가지 못했던 미공개 장면까지 추가한 하이라이트 방송에 이어 연속방송까지 특별 편성을 한 ‘조장풍 완전정복DAY는 본격적인 후반전에 돌입하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열풍에 화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17-18회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김동욱과 김경남이 항상 악덕 갑질을 응징하기 위한 작전을 짜던 아지트인 갑을기획 사무실로 찾아온 의외의 방문객이 포착된 것.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자신의 진짜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은밀하게 작전을 설계했던 류덕환이어서 스틸 속에 담긴 예상 밖의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김동욱과 김경남 역시 전혀 예상치 못했던 류덕환의 방문에 깜짝 놀란 듯 보여 스틸만으로도 흥미진진한 전개가 엿보이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오늘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김경남과 류덕환의 주먹다짐이다.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서로의 몸을 밀치며 불꽃 눈빛을 주고 받고 있는 김경남과 류덕환의 모습에서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예감케 하는 동시에 서로에 대해 격해진 두 남자의 감정이 어떤 전개를 만들어낼 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이들의 고등학교 체육선생님이었던 김동욱이 코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있어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에서도 웃음보를 자극하는 ‘조장풍만의 유쾌한 스타일이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누군가를 바라보며 제대로 삐친 듯 씩씩거리고 있는 김경남의 스틸 또한 그의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멍뭉미를 엿볼 수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지난 16회 방송 말미에 극 중 조진갑(김동욱 분)과 천덕구(김경남 분)은 갑질계의 망나니 양태수(이상이 분)를 통쾌하게 응징했던 눈물의 웨딩 케이크 작전을 성공한 후, 그 결정적인 증거를 우도하(류덕환 분)가 전해줬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의 진짜 정체를 의심했었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에 담긴 이들의 예측 불가 상황에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17-18회를 향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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