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범수, 오늘(6일) 새 싱글 ‘영영’ 발표…나훈아와는 또 다른 느낌
입력 2019-05-06 11:45 
김범수 새 싱글 ‘영영’ 발표 사진=영 엔터테인먼트
가수 김범수가 오늘(6일) 새 싱글 ‘영영을 발표한다.

김범수의 데뷔 20주년 기념 장기 음원 프로젝트 ‘MAKE 20(메이크 트웬티) 여섯 번째 싱글 ‘영영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그의 신곡 ‘영영은 가수 나훈아의 대표곡 ‘영영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김범수는 지난 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영영 무반주 보이스 티저를 공개한 바 있다.

약 30초 정도의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티저 속에는 별다른 반주 없이 ‘영영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노래하는 김범수의 목소리가 가득 담겨 있다.


무반주에 두 소절뿐이었지만 김범수는 자신만의 목소리로 애틋한 원곡의 감성을 재해석했고,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음원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

앞서 손에서 꽃잎을 흩날리는 장면이 담긴 두 번째 영상 티저도 공개됐다. 김범수는 티저를 업로드하며 마치 내 것인 양 여기며 누려온 오랜 시간들. 내 삶을 지탱해주었던 변함없는 일상이 문득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그 이유들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범수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2019 김범수 콘서트 ‘The Classic투어를 개최한다. 오는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부산, 전주, 대구, 울산, 성남을 비롯하여 북미투어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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